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이종민)는 가정에서부터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맞춤형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리플릿과 책자 4만4000부를 제작 15개 동 주민센터에 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진해구는 일부 시민들이 주간에 쓰레기를 배출해 도시미관은 물론 관광도시 이미지가 훼손돼 타는·안타는·음식물 쓰레기 배출 종량제 규격봉투 안내,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수거일,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내용을 담은 리플릿 3만2000부를 제작했다.

김병두 진해구 환경미화과장은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물을 각 세대에 배부 홍보함으로써 가정에서부터 철저한 분리배출을 통해 쓰레기 처리비용 감소와 자원을 절약하는 효과를 거양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각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 

박민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