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 시작
진도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 시작
  • 조규대 기자
  • 승인 2015.03.09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진도군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옛 노인 일자리)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6개 유형, 23개 사업 총 890명의 노인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

사업 참여자는 한글강사 파견사업, 학교안전지킴이, 경로당 시설관리 등 각자 적성에 맞는 일을 하게 된다.

특히 진도 환경 클린 운동 활성화를 위해 마을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등 환경 지킴이도 함께 진행한다.

군은 노인의 일을 통한 소득보장과 사회참여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각 분야 어르신들은 월 20-30시간 근무에 20만원 보수를 받는다.

한편 7개 읍·면에서 참여 노인의 의지를 강화와 안전교육 등을 주제로 지난 5일 발대식을 각각 개최했다.

[신아일보] 진도/조규대 기자 gdj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