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남장애인체육대회 회의 개최
무안군, 전남장애인체육대회 회의 개최
  • 배만석 기자
  • 승인 2015.03.0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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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관계자 70여명 참석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제23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1차 시·군 대표자 회의를 장애인체육회 및 담당공무원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회 준비단계로서 개최계획 설명을 비롯한 대회 참가요강, 참가 신청방법, 개최지 준비상황 보고 등을 통한 시·군 상호간 협조체제를 구축해 완벽한 대회로 추진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제23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는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주최로 18개 경기장에서 정식 13개 종목을 비롯해 시범 5개 종목, 체험 6개 종목(총 24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참가 규모는 22개 시·군 선수단 및 경기 임원 등 3700여명이며 6월4일부터 5일까지 2일 동안 무안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체육대회를 친절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200만 도민이 하나되는 감동·화합 체전으로 개최해 무안군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무안/배만석 기자 msba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