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8일 결핵협회 인천지사 합동
인천시 중구보건소는 건강검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과 18일 대한결핵협회 인천지사와 합동으로 결핵엑스선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이용자 등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엑스레이 검진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보건소에 방문해 추가 객담검사를 하게 된다.
한편, 보건소에 등록된 결핵환자는 결핵전담간호사가 복약상담 및 부작용 관찰, 추구관리를 통해 완치 시까지 적극적인 결핵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결핵관련 증상(2주이상 기침, 객담, 체중감소 등)이 있거나 결핵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검진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보건소 호흡기보건실 (032-760-6054)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중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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