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보건소, 취약계층 무료 결핵엑스선 이동검진
인천중구보건소, 취약계층 무료 결핵엑스선 이동검진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5.03.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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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일 결핵협회 인천지사 합동
▲ 중구보건소는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인천지사와 합동으로 결핵엑스선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인천시 중구보건소는 건강검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과 18일 대한결핵협회 인천지사와 합동으로 결핵엑스선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이용자 등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엑스레이 검진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보건소에 방문해 추가 객담검사를 하게 된다.

한편, 보건소에 등록된 결핵환자는 결핵전담간호사가 복약상담 및 부작용 관찰, 추구관리를 통해 완치 시까지 적극적인 결핵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결핵관련 증상(2주이상 기침, 객담, 체중감소 등)이 있거나 결핵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검진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보건소 호흡기보건실 (032-760-6054)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중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