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교육지원청이 경남도교육청의 ‘2015 지역교육청 평가’에서 우수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3일 지원청에 따르면 지역교육청 평가는 지난해 동안 추진한 교육정책에 대한 학교혁신 추진 강화, 교육현장 지원역량 강화, 교육재정 효율화, 학교교육 내실화 및 학교폭력예방, 유아 특수교육 활성화,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등 7개 영역의 정량평가와 지역교육의 우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로 이뤄졌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이 가운데 3개 영역에서 1위를 차지해 ‘배움이 즐거운 학교·함께 가꾸는 양산교육’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
한철성 교육장은 “양산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현장을 지원해 교사의 역량 강화 및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에 힘썼으며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산/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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