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6일 공동브랜드 자연채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광주시 초월읍 무갑리에 위치한 자연채인증 영농조합 회의실에서 자연채 인증업체 상호간 정보교류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광주시의 고유브랜드인 자연채를 대내외에 홍보해 인지도를 높이고 상호간 정보 교류의장을 위해 마련됐고, 자연채 인증업체 20개 대표가 모여 열띤 토론을 벌렸으며, 포장재 지원과 인증기간 만료에 따른 연장신청, 판로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했다.

조억동 시장은 “친환경 자연채 인증을 받은 농업인들과 업체에서 안전한 농산물 생산·가공해 국민의 건강증진에 힘써 줄 것과 향후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전국 제일의 브랜드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광주/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