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상습 투약 부부, 나란히 구속
필로폰 상습 투약 부부, 나란히 구속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2.09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약 관련 범죄만 12차례 전력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부부가 함께 구속됐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박모(40)씨와 부인 이모(39·여)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19일 김해시 자신의 집에서 주사기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다.

경찰은 두 사람 모두 마약 관련 범죄로 각각 12차례 씩이나 형사처벌을 받는 등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전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박씨 부부에게 마약류를 공급한 주변인들에 대한 수사를 벌이는 등 여죄를 수사 중이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