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외국인, 미국인 1·프랑스인 1·타지스키탄인 3명 등
리비아의 한 고급호텔에서 IS 추정 무장괴한의 습격으로 사망한 외국인 중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이번 테러로 사망한 외국인 5명의 국적은 미국 1명, 프랑스 1명, 타지키스탄 3명이다.
리비아 내무부 보안국의 이삼 알나스 대변인은 이날 테러 공격으로 리비아인 5명과 미국인 1명, 프랑스인 1명, 타지스키탄인 3명 등 10명 외 테러범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앞서 AFP통신이 5명의 외국인 사망자 가운데 한국인이 1명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도하면서 혼선이 빚어졌다.
우리 외교부도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교당국은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계속 파악 중이다.
[신아일보] 신혜영 기자 hysh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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