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 40대 男 "아내 불러달라" 고교생 흉기위협 인질극
안산서 40대 男 "아내 불러달라" 고교생 흉기위협 인질극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5.01.13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내로 알려진 여성이 설득 중

경기도 안산의 한 가정집에서 별거 중인 남편이 '아내를 불러달라'며 자녀들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한시간째 대치 중이다.

13일 오전 9시46분경 안산시 상록구 한 주택에서 40대 A씨가 자신의 자녀들을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로 잡고있다.

A씨는 현재 아내와 별거 중이며, 경찰에 아내를 만나게 해 줄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A씨의 아내로 알려진 여성이 전화로 A씨를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