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로 알려진 여성이 설득 중
경기도 안산의 한 가정집에서 별거 중인 남편이 '아내를 불러달라'며 자녀들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한시간째 대치 중이다.
13일 오전 9시46분경 안산시 상록구 한 주택에서 40대 A씨가 자신의 자녀들을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로 잡고있다.
A씨는 현재 아내와 별거 중이며, 경찰에 아내를 만나게 해 줄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A씨의 아내로 알려진 여성이 전화로 A씨를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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