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토토가' 순간 최고 시청률 35.9% 기록
'무한도전-토토가' 순간 최고 시청률 35.9% 기록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1.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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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토토가' 순간 최고 시청률 35.9% 기록, 평균 시청률 29.6% (사진=MBC)

MBC '무한도전'이 순간 최고 시청률 35.9%(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한도전'은 3일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방송으로 평균 시청률 29.6%를 기록했다. 지난 주 시청률 24.8%에서 무려 4.8%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1990년대 추억의 가수들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방송의 터보, 김현정, S.E.S의 열기를 이어 받아 쿨, 소찬휘,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 총 7팀의 화려한 무대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모든 가수들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함께 부르며 엔딩무대를 장식했고, 거듭되는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가수들은 터보의 '트위스트 킹'으로 그 열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가수들이 함께 마지막곡 '트위스트 킹'을 부르는 장면은 순간 최고시청률이 35.9%까지 치솟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토토가'는 전국 기준 22.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27일 방송된 '무한도전' 토토가 첫 번째 이야기 시청률 19.8%에 비해 2.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