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토토가' 유재석, 엄정화 '브이맨' 출격
'무한도전-토토가' 유재석, 엄정화 '브이맨' 출격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1.0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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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토토가' 유재석, 엄정화 '브이맨' 출격 (mbc 무한도전 캡처)
유재석이 일일 엄정화 브이맨으로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토토가'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1990년대를 빛낸 가수들의 무대로 꾸려졌다.

이날 엄정화는 '초대'와 '포이즌'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보였다.

엄정화는 섹시한 분위기의 '초대'에 이어 또다른 분위기의 '포이즌' 무대를 선보였다.

'포이즌'은 엄정화의 당시 댄서였던 김종민을 처음 대중에 알린 곡이기도 하다. 김종민은 당시 엄정화와 브이 퍼포먼스를 해 '브이맨'으로 불리면서 여성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날 무대에서는 김종민 대신 유재석이 브이맨으로 함께 무대에 올랐다. 유재석은 엄정화와 농도짙은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은 물론 안무까지 완벽하게 따라하며 호응을 얻었다.

엄정화는 "유재석과 호흡 잘 맞았다. 박자가 안 맞을까 걱정했는데 잘 맞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쿨·지누션·소찬휘·엄정화·조성모·이정현·김건모 등의 무대로 꾸려졌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