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가꾸기 부부교실’ 개최
‘행복한 가정가꾸기 부부교실’ 개최
  • 지재국 기자
  • 승인 2014.12.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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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논산협의회 행복한 가정 20쌍 선정패
▲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는 STN 문화공개홀에서 ‘행복한 가정가꾸기 부부교실’을 개최했다. 사진은 행복한 가정으로 선정된 수상자들 기념촬영 모습.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회장 조봉하)는 지난 26일 STN 문화공개홀에서 강갑식·김옥례씨 부부 등 행복한 가정으로 선정된 20쌍의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행복한 가정가꾸기 부부교실’을 개최했다.

지재국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조봉하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으로 건강한 국가를 만드는 국민정신운동”이라며 “올 한해도 수고가 많은 읍면동 위원장과 임원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오늘 강사로 초빙한 건양대 김승종 교수는 대학교 시절 담당교수로 사회에서 덕망 받는 훌륭한 교수”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좋음 말씀을 가슴에 담아 가정에서 생활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승종 건양대 석좌교수는 ‘행복한 우리가정’이라는 강연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칭찬과 배려라고 말하”고 하루에 한번씩 가족에게 칭찬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행복한 부부로 선정돼 선정패를 받은 부부는 이충원·김유진, 최낙원·조충숙, 안효상·조선화, 강계원·한순이, 홍진기·김입분, 박재철·조순화, 김청운·조은하, 강갑식·김옥례, 유대식·김정숙, 정명희·조덕순, 김윤기·이명자, 김태섭·송건자, 김용식·도명옥, 김철중·정봉순, 김돌록·백정희, 소병재·임해란, 강희명·임순동, 김선복·이정숙, 심재성·주영숙, 김성태·장숙자 부부 등이다.

[신아일보] 논산/지재국 기자 jgji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