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고리원전 3호기 공사 인부 3명 실신 (2보)
울산 신고리원전 3호기 공사 인부 3명 실신 (2보)
  • 강동근 기자
  • 승인 2014.12.26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소가스 누출된 듯…사고경위 조사 중

울산 신고리원전 3호기 건설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3명이 가스에 질식해 실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오후 5시18분경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3호기 건설 공사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3명이 실신했다.

사고가 나자 고리원전 측은 회사 구조차량으로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고리원전 측은 수소가스가 누출돼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아일보] 울산/강동근 기자 xkdg12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