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는 지난 22일 스포토피아 공연장에서 류화선 총장, 김헌환 교목실장, 김기현 학생처장, 파견봉사단원, 인솔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교육, 해외봉사 개요보고 및 영상감상, 류화선 총장 축사, 해외봉사단 선언문 낭독, 공연(부채춤, K-POP) 순으로 진행했다.

경인여대는 이번 해외봉사단을 총 129명(학생 117명, 인솔자 12명)으로 구성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캄보디아-필리핀-라오스-중국-베트남 등 총 6개국으로 파견한다.

파견된 해외봉사단은 현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한국문화 등 다양한 교육봉사를 실시한다.

캄보디아로 교육봉사를 떠나는 임수현 학생(유아교육과1)은 “해외봉사가 처음이라 긴장도 되지만 봉사로 느끼는 감정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벅차 오른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