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구리 진로·적성 토요학교’ 클러스터 프로그램의 합동수료식을 24일 구리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가졌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시청은 고등학생들의 입학사정관제와 수시를 대비해 지난 8월23일부터 구리관내 6개 고교에서 13개 강좌로 ‘구리 진로·적성 토요학교’를 진행해왔다.
이날 수료식은 출석률, 활동참여정도, 작품수준 등의 기준을 적용해 223명의 학생들이 이수했다. 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휘한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하여 격려했다.
이밖에도 학생 개인별 포트폴리오, 강좌별 특색을 살린 학생 작품전시와 심리검사 부스운영, 강좌를 들으며 보고 배우고 느낀점 발표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UCC상영 등 학생발표 시간을 가졌다.
구리 진로·적성 토요학교는 클러스터 형태로 구리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들이 소속 학교와 상관없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강좌를 선택해 참여하는 구리혁신교육지구 사업이다.
[신아일보] 구리/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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