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알뜰폰 취급 점포 5800여개로 확대
세븐일레븐 알뜰폰 취급 점포 5800여개로 확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4.12.09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의점 이동통신 전문업체 프리피아는 KT그룹 알뜰폰 사업자인 KTIS의 '약정없는 LTE 반값요금제 유심'을 판매하는 세븐일레븐 점포 수가 5816개로 확대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국내 전체 세븐일레븐 점포 수(7200개) 대비 80%에 해당하는 것으로, 편의점 알뜰폰 유통망 가운데 최대 규모다.

프로피아 측은 "전국 어디서나 알뜰폰을 개통·사용할 수 있게 돼 LTE 알뜰폰의 접근성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했다"고 자평했다.

세븐일레븐에서 유심을 구입한 고객은 KTIS 홈페이지(http://ktisim.com)에서 간단한 개통 절차를 거쳐 기존의 스마트폰에 유심을 삽입하면 반값 LTE 요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유심 가격은 9900원이다.

세븐일레븐에서 취급하는 LTE 반값 유심요금제는 기본료 1만8000원∼3만1000원대(부가세 별도)의 총 5종으로, 음성통화·문자·데이터 제공량 기준으로 기존 통신사 대비 최대 55% 저렴하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