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내 전체 세븐일레븐 점포 수(7200개) 대비 80%에 해당하는 것으로, 편의점 알뜰폰 유통망 가운데 최대 규모다.
프로피아 측은 "전국 어디서나 알뜰폰을 개통·사용할 수 있게 돼 LTE 알뜰폰의 접근성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했다"고 자평했다.
세븐일레븐에서 유심을 구입한 고객은 KTIS 홈페이지(http://ktisim.com)에서 간단한 개통 절차를 거쳐 기존의 스마트폰에 유심을 삽입하면 반값 LTE 요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유심 가격은 9900원이다.
세븐일레븐에서 취급하는 LTE 반값 유심요금제는 기본료 1만8000원∼3만1000원대(부가세 별도)의 총 5종으로, 음성통화·문자·데이터 제공량 기준으로 기존 통신사 대비 최대 55%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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