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상주/김병식 기자] 경북 상주시가 관광객 유치와 마케팅 부문 노하우를 공유하고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펼치기 위해 경상북도관광공사와 손을 잡았다.

지난 22일 상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북관광공사 김태식 사장 일행과 상주시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을 가졌다.

상주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마케팅 부문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 이날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경북관광공사와 우리시 상호간에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구축되기를 바라면서, 우리시만의 독특한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자원 홍보에 경북관광공사가 많은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관광관련 기관·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부3.0운영체계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김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