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전생활예술인 페스티벌’
‘2014 대전생활예술인 페스티벌’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4.10.11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마추어 생활예술인이 펼치는 합창·밴드·무용·국악·관현악 등 예술 한마당
▲ 대전생활속예술인페스티벌 포스터

[신아일보=대전/김기룡 기자]  (재)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CMB엑스포 아트홀에서‘2014 대전생활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희망, 소통, 추억, 행복 등 다섯 개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합창, 밴드, 무용, 국악, 관현악의 다양한 장르에서 취미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전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예술 한마당을 펼친다.

특히 페스티벌 참여단체 중 우수한 실력을 보여준 팀에게는 11월 22일에 열리는‘2014 전국 생활동호회 축제’에 지역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재)대전문화재단 박상언 대표이사는 “지역문화진흥법 등 지역 생활문화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의 생활 속에서 창작 혼을 불태우고 이를 통해 새로운 예술적 걸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예술, 누구에게나 언제나’가까이 존재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생활예술인들 간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일상 속에 뿌리내린 예술 가치를 확인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지역 생활문화동호회 축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문화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한 지역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다.

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대전문화재단 합창축제팀(480-10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