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농특산물·천혜의 관광지 홍보
우수 농특산물·천혜의 관광지 홍보
  • 김선용 기자
  • 승인 2014.10.0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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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기센터, 제9회 친잠례 재현행사 등 참여

[신아일보=부안/김선용 기자] 전북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서울 덕수궁에서 열린 제9회 친잠례 재현 행사 및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전국 농특산품 홍보행사에 초청돼 수도권과 아시아 소비자 공략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일 경복궁에서 개최된 조선왕조 친잠례 재현 행사는 조선왕조 국리민복(國利民福)의 상징, 친잠례(親蠶禮) 재현 행사로 행사장에서 부안참뽄 관련 산업소개 및 제품(오디와인, 오디 쥬스, 뽕잎간고등어, 누에환 등)을 전시, 청정부안의 우수 농특산물과 천혜의 관광지를 홍보했다.

또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동안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입구에 부안군 홍보관를 설치해 부안참뽕 제품 판매 및 무료 시음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하남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부안 특산품의 판로 개척, 대도시 소비자 확보 및 해외 관광객 홍보를 통해 부안참뽕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