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영암/최정철 기자] 전남 영암군은 2014년도 청소년·가족연계서비스사업 일환으로 지난 22일 건강가정의 날과 근로청소년의 문화 두드림 프로그램을 연계한 문화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가족과 근로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체험을 위한 목포시 삼학도 카누체험, 해설사와 함께하는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 관람, 영화 '해적' 관람 등 문화와 체험이 공존해 가족과 청소년이 여름을 마무리 하는 즐겁고 신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과 근로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해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 증진과 나아가 지역사회에 건강한 가족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