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 라이브카페 악기 절도범 등 2명 검거
시흥서, 라이브카페 악기 절도범 등 2명 검거
  • 시흥/송한빈 기자
  • 승인 2014.07.24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아일보=시흥/송한빈 기자] 경기도 시흥경찰서는 24일 경기.서울. 인천 수도권 일대 라이브 카페서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섹소폰 등 악기 및 음향기기를 절취한 박모씨(48)와 장물업자 이모씨(58)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8일 새벽시간 방범시설이 취약한 라이브카페에 침입해 200만원 상당 섹소폰을 절취하는 등 지난해 1일부터 총40회에 걸쳐 1억2000만원 상당 섹소폰 등 악기 및 음향기기를 절취한 혐의다.

또 이씨는 중고악기상을 운영하며 장물인 것을 알면서도 지속적으로 매입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