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찾습니다
용인,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찾습니다
  • 용인/김부귀 기자
  • 승인 2014.07.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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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22일 신청 접수

[신아일보=용인/김부귀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201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위해 다음달 18일부터 2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는 주택법령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대상으로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선정한다.

시 평가위원들의 현지 확인 등 평가를 실시, 종합점수 80점 이상인 단지 중 1~2위 단지를 선정해 경기도에 추천하면 도 평가위원회는 각 시군 추천단지 대상으로 현지 평가를 통해 상위 9개 단지를 경기도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해 도지사 표창과 인증 동판을 수여한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공동주택 관리 운영의 선진화를 도모하고자 경기도 모범관리단지 선정과 함께 용인시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해 시장 표창과 인증 동판을 수여하고 있다.

2013년에는 성동마을 엘지빌리지 1차 아파트가 경기도 모범관리단지로, 만현마을 롯데캐슬, 장미마을 삼성 래미안 2차 및 죽현마을 아이파크 1차 아파트가 용인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시청 주택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시설물 수명 연장, 입주자 재산가치 보전, 분쟁 해소,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등 공동주택의 보다 효율적인 관리 성과를 유도하는 것"이라며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