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우유·분유 등 필수보충식품 지원
파주, 우유·분유 등 필수보충식품 지원
  • 파주/이상길 기자
  • 승인 2014.07.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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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시행

[신아일보=파주/이상길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저출산 시대에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평가를 실시해 영양위험요인이 발견된 대상자에게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우유, 분유, 쌀, 계란, 쥬스 등 9종의 필수보충식품을 지원함으로써 영양개선 및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1,440명에게 영양지원사업을 운영해 빈혈개선 등 90프로 이상 영양위험요인을 해소했으며, 향후에도 영양플러스사업을 확대 운영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불균형한 영양위험요인을 개선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으로 대상자의 빈혈, 저체중, 저신장, 영양불량 등 영양문제를 해소뿐만 아니라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자격 및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31-940-556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