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
춘천시,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
  • 춘천/조덕경 기자
  • 승인 2014.07.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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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1억 규모… 618억원 증액

[신아일보=춘천/조덕경 기자] 강원도 춘천시는 9451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당초 예산 8833억원보다 618억원 늘어난 것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81억원 늘어난 7061억원, 특별회계가 137억원 늘어난 2390억원이다.

시 자체 주요사업으로는 주민편익 증진사업 40억원, 근화어린이집 이전 23억원, 거두~장학간 도로개설 20억원, 도로관리 및 유지보수 20억원, 김유정 문학마을 조성 19억원, 소규모 시설 및 하천 재해복구 예방 8억원 등을 반영했다.

국·도비 지원사업은 기업유치 및 이전기업 지원 48억원, 수산물 종합 유통센터 24억원, 노인장기요양시설 지원 12억원, FTA 피해보전직불 12억원, 자전거 도로 확충 11억원, 명동 한류문화거리 조성 10억원, 공원 조성 및 녹지대 관리 7억원, 행복한 우리마을 조성 9억원, 누리과정 보육료 4억원 등이 포함됐다.

특별회계는 도시재정비 사업 국비 127억원, 상수도관 확충사업 10억원이 증액 편성됐다.

시는 이같은 추경예산안을 마련, 29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제249회 임시회에 제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