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수 김규선 당선인 "으뜸·명품 연천 만드는 데 혼신"
경기 연천군수 김규선 당선인 "으뜸·명품 연천 만드는 데 혼신"
  • 연천/김명호 기자
  • 승인 2014.06.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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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연천/김명호 기자]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연천군수 선거에서 새누리당 김규선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52.4%의 득표율로 28.9%의 새정치민주연합 이태원 후보를 가볍게 따돌리고 승리의 미소를 머금었다.

김 당선인은 " 중단없는 연천발전을 염원하는 군민여러분의 성원으로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를 맡겨주셔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당선의 기쁨에 앞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으뜸연천, 명품연천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김 당선인의 당선소감 전문이다.

존경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민선 6기 지방선거 연천군수 당선자 새누리당 김규선입니다.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당선 인사를 올리게 됐습니다.

선거기간 중에 어렵고 힘든 점이 많았지만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연천군을 통일 한국을 여는 한반도 중심도시로 만들어 달라는 군민들의 열망이 표로 분출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민선 5기에서 시작한 일을 민선 6기에서 잘 마무리 하여 연천군을 ‘통일한국의 심장’ ‘한반도의 기적을 일으키는 연천’으로 우뚝 세우겠습니다.

특히 경원선 전철 연장사업의 조기 착공과 3번국도 확장사업 그리고 37번 국도 확포장사업의 조기 준공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또 각종 규제를 철폐해서 행복하고 살기 좋은 연천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통일한국의 중심도시 연천을 만들자’는 것이 군민 모두의 염원임을 깊이 인식했습니다. 당선의 기쁨에 앞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으뜸 연천’ ‘명품 연천’ ‘통일한국 심장 연천’을 만드는데 더욱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선거과정에서 들은 군민의 의견은 앞으로 군정을 이끌어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재선의 영광을 주신 군민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며 모든 공약을 실천해서 ‘군민이 행복한 연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 6기 연천군정에 타 후보의 휼륭한 정책과 공약을 반영하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해 내겠습니다. 농축산업의 육성 지원을 통한 농촌 소득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겠습니다.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이 행복한 복지 연천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문화관광 사업을 추진해 관광 연천을 만들겠습니다.

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선거로 말미암은 주민 간의 갈등을 풀고 통일 한국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힘을 하나로 뭉쳐야 할 것입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연천’을 꼭 만들겠습니다.

선거과정에서 격려와 성원을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어려운 여건에서 힘써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