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철원/최문한 기자] 강원 철원군노인전문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A등급)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9일 철원군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년마다 실시한 전국평가에서 2013년 입소시설 3644시설을 대상으로 한 총98개 지표 및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영역에 대해 평가를 측정한 결과 철원군노인전문요양원인 선정됐다는 것.
이 평가에서 강원도 전체시설 중 철원군노인전문요양원을 포함해 3개 시설만 최우수 등급판정을 받았다.
현재 철원군노인전문요양원은 서비스의 질향상과 수급자의 선택권 보장 등을 평소에도 실시하고 있으며 입소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통합개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기열 군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최우수기관선정으로 인해 지역·가정과 소통하는 건강하고 참된 요양원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