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동해본부, 어촌지도자 협의회 개최
환동해본부, 어촌지도자 협의회 개최
  • 강원도청/김정호 기자
  • 승인 2014.05.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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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 2시부터 강원도립대학 산학협력단 대강당서

[신아일보=강원도청/김정호 기자] 강원도환동해본부는 16일 오후 2시부터 강원도립대학 산학협력단 대강당에서 제1차 강원도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어촌 지도자 발굴과 양성을 통해 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수행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어촌계장, 내수면어업계장, 수산업관련 단체장 등 총 9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제1차 협의회에는 어업권관련 수산관계법령 해설 및 어촌계설립 가입절차, 어업인들을 위한 건강강좌 등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환동해본부 개소 50주년의 해를 맞아 이동철 본부장의'환동해본부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특별강연도 이어진다.

환동해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 분기마다 새로운 수산정책 안내와 지역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어업인들의 의견을 중앙정부 및 도정에 잘 반영해 '풍요로운 바다, 꿈이 있는 어촌, 행복한 어업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