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피아노 리사이틀' 펼친다
'투 피아노 리사이틀' 펼친다
  • 군산/이윤근 기자
  • 승인 2014.04.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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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음악과 임옥희·김수진 교수

[신아일보=군산/이윤근 기자] 전북 군산대학교 음악과 임옥희·김수진 교수의 '투 피아노 리사이틀'이 29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연주회는 임옥희·김수진 교수의 협연으로 클레멘티의 "소나티네 36번", 바흐의 "토카타", 생상스의 "서곡과 론도 카프리치오",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 전주곡", 라흐마니노프의 "러시안 랩소디", 루토슬라브스키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이 연주한다.

임옥희 교수는 미국 카네기 홀 및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대학 초청 연주회를 비롯해 Two Piano Recital과 독주회를 수차례 개최했고, 서울 시립교향악단·대전 챔버오케스트라·목포 시립교향악단·우크라이나 키예프 오케스트라·군산 시립교향악단과 협연했다. 현재 한국피아노학회 이사, 한국듀오협회 이사, 군산시 예술단 운영위원, 청아피아노음악연구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김수진 교수는 독일 트로싱엔 국립 음악대학원에서 전문연주자 과정과 최고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 한 뒤, 2002년 예술의 전당 귀국 콘서트를 시작으로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독주회 및 루마니아 갈라치 교향악단, 러시아 하바로스키 교향악단, 군산시립교향악단, 인음 챔버오케스트라,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