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태백/김상태 기자] 강원도 태백 365세이프타운은 국내 유일의 안전체험 테마파크로 제9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안전을 주제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365세이프타운은 '착한가격 1000원으로 즐기는 생활 속 안전체험'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 완강기 체험, 에어바운스 등 평소 쉽게 배울 수 없었던 다양한 생활안전체험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와 미션수행 방식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자유이용권(정상가 1만8000원/소인)을 5월5일 당일에 한해 1000원으로 할인해 산불, 설해, 풍수해, 지진, 대테러 등 각종 재난 및 재해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의 체험을 통해 몸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365세이프타운을 보다 많이 방문해 유익하고 즐거운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며 각종 이벤트를 통해 안전제일 의식을 체험객이 보다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태백/김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