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모두가 행복한 서산 만들겠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서산 만들겠다"
  • 서산/이영채 기자
  • 승인 2014.04.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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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6.4 지방선거 재선 도전 선언
▲ 이완섭 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 지방선거 서산시장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신아일보=서산/이영채 기자] 이완섭 시장이 6.4 지방선거 충남 서산시장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10일 이 시장은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5기에 시작한 일들을 민선6기에 멈춤 없이 이어가고, 서산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6.4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 한다"고 밝혔다.

이어 "2011년 재선거를 통해 서산시장에 당선돼 2년여 동안 창의와 역동을 바탕으로 서산시정을 이끌어 괄목한 만한 성과를 올렸지만 2년이라는 시간은 행정 철학을 꽃 피우기에는 너무도 부족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산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 활성화와 대산항 국제여객 부두 개설, 한·중 국제여객선 취항,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조성 등 민선 5기에 추진한 사업을 민선 6기에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재선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 "재선을 통해 시민모두가 행복한 서해안시대의 중심도시 '해 뜨는 서산'을 '해가 지지 않는 서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황 방문 준비와 각종 행사 등 당면한 시정을 잘 마무리하고 5월부터 선거캠프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