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카카오스토리 소통 인기
진주시 카카오스토리 소통 인기
  • 진주/김종윤 기자
  • 승인 2014.04.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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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000여명과 친구맺고 실시간 소통

[신아일보=진주/김종윤 기자] 경남 진주시가 지자체 최초로 기관 카카오스토리를 개설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간지 일 년이 지나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카카오스토리는 다양한 연령대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국내 최대의 SNS 공간으로 진주시는 현재 친구맺기를 통해 1000여명의 시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다.

일 년 동안 진주시는 시민 생활 밀착형 공감 스토리를 발굴해 시민에게 꼭 필요하고 유익한 정보를 사진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제작해 공유할 뿐 아니라 35만 진주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문턱 없는 소통 창구로서 민원, 불편 및 건의 사항을 실시간 접수·반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온 바 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 안내는 물론이고, 시민의 일상을 소재로 한 공감형 콘텐츠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계획이다.

카카오스토리를 통한 진주소식은 ‘카카오스토리 친구찾기-스토리아이디 검색하기’에서 ‘jinjucityhall1’을 추가하면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