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음식문화의 거리서 봄 축제를
목동음식문화의 거리서 봄 축제를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4.04.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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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12일 '목동음식문화의 거리 축제' 개최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서울 양천구는 12일 오후 3시부터 지하철 5호선 목동역 주변 신정중앙로를 중심으로 '목동음식문화 의 거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축제는 매년 봄이 오면 목동역 주변의 상권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상인회 주도로 이루어지는 행사로 입맛을 돋우는 여러 가지 먹거리와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마련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새 봄의 활기를 가득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목동역 1번 출구를 시작으로 버스가 다니지 않는 거리로 알려진 신정중앙로를 따라 약 400m구간에서 펼쳐지며, 식전행사로 전통무용과 풍물놀이 등을 마련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오후 4시 이후 펼쳐지는 문화공연에서는 인기 개그맨 박세민, 가수 유현상, 탤런트 길정화, 전문 밸리댄스 공연팀 등이 초청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LED TV,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추첨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