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농산어촌개발 6개 신규사업 추진
일반농산어촌개발 6개 신규사업 추진
  • 서산/이영채 기자
  • 승인 2014.03.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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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올해부터 2017년까지 220억원 투입

[신아일보=서산/이영채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220억원의 예산을 들여 6개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의 공모사업에 응모, 신청한 6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국비 154억원과 도비 11억원 등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 사업은 면소재지 종합 정비(고북면 및 해미면), 한다리 마을권역단위 종합 정비, 지곡면 어촌권역단위 종합 정비, 팔봉면 호리 지역 창의 아이디어 사업 등이다.

이와 함께 대산읍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은 내년도 말 준공을 목표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생태하천 조성, 경관사업 등 주민생활 편의를 위한 기초시설 확충이 차질없이 추진 중이다.

지곡면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은 기본계획 수립 후 부문별 세부사업에 대한 설계 중으로 2016년까지 70억원을 들여 주민들의 문화,복지 공간 조성과 소득기반 창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조규영 건설도시국장은 "지역 주민들과 힘을 모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람이 돌아오고 활력이 넘치는 농어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