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드림, 무료 의치·보철사업' 전개
'치아드림, 무료 의치·보철사업' 전개
  • 강화/백경현 기자
  • 승인 2014.03.17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화, 만45세 이상 저소득 주민 대상

[신아일보=강화/백경현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4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를 대상으로 의치(틀니) 및 보철(고정성)을 제작 보급하는 '치아드림(Dream) 무료의치·보철사업' 을 추진한다

군 보건소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구강검진을 다음달 10일까지 보건(지)소 치과가 소재해 있는 면에서 실시하며, 대상자 선정은 만 45세이상 기초생활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로 수혜를 받고자 하는 대상자가 직접 보건기관 치과실을 방문 구강검진과 면접을 받아야 한다.

최종수혜 대상자는 1, 2차 구강검진과 면접심사 통과자 가운데 3차 시술치과의원 심사 제작과정에서 문제가 없는 사람을 확정대상자로 선정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 사업이 치아가 없어서 저작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구강기능 회복과 더불어 건강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