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 구미시장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이재웅 구미시장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구미/이승호 기자
  • 승인 2014.03.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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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플러스'100대 공약' 실천 통한 새 구미건설"
▲ 이재웅 새누리당 구미시장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아일보=구미/이승호 기자] "시민이 시장이다"란 슬로건을 내건 이재웅 새누리당 구미시장예비후보 선거사무소(형곡사거리) 개소식이 지난 14일 1천여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이재웅 후보의 삶의 역경을 그려낸 동영상 상영과 영상 축사, 현장 축사, 후보자 인사말, 내빈 소개, 화환 전달, 축하 케익 절단 순으로 진행되면서 열기를 더했다.

이날 영상축사를 통해 "이재웅 후보가 시장을 방문했을 때 같이 얼싸안고 울었다"는 시장의 한 상인은 "하루 종일 앉아 있어도 임대료는 물론 전기세도 낼 수 없는 전통시장 상인들은 절망적"이라면서 "누구도 하지 못한 약자의 서러움을 이재웅 후보는 달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공무원 사회가 공감하고, 시민 여러분이 인정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를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서비스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힌 이 후보는 "42만 시민에게 안정감을 주며,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의연하고 차분하게 풀어나갈 줄 아는 능력과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시행착오 없이 오직 시민의 이익, 공공의 이익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구미시장이 되면 크고 작은 희망 플러스, 100대 공약 실천을 통한 새로운 구미를 시민 여러분께 돌려 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