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농립축산식품사업 심의회' 개최
'2015 농립축산식품사업 심의회' 개최
  • 강화/백경현 기자
  • 승인 2014.03.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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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공공·자율 28개 사업 확정
▲ 강화군은 군청 영상회의실에서'2015년 농림축산식품사업비 신청에 따른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신아일보=강화/백경현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화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농림축산식품사업비 신청에 따른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 의결요구안으로 회부된 사업은 2015년도 농림축산 식품사업 분야 공공 및 자율사업으로 편성된 28개 사업이며, 농정시책분야 28개 사업 650억원의 사업비 신청을 확정했다.

이는 올해 586억원의 신청금액 보다 63억원(10.8%)이 증액된 규모다. 농업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경지정리사업, 농로확포장 사업, 수리시설 등 공공사업 확충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신청함에 따라 전년도보다 늘어난 것으로 군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군은 의결된 2015년 농림축산식품사업들은 인천시를 경유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한다.

유천호 군수는 "시장개방과 이상기후, FTA 관세 유효기간 종료 등 우리 농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농림축산사업 예산 신청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