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남양주/정원영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신도시 클린센터 2층에 위치한 남양주 별내신도시 빙상장이 지난달 1일부터 말일까지 시범 개장 동안 주말 평균 474명, 주중 평균 134명 등 총 6307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별내 빙상장은 별내신도시 폐기물처리시설인 '클린센터' 내에 조성한 주민 편익시설로서, LH공사가 별내 택지조성시 설치한 것을 지난해 말 남양주시가 인수받아 올해부터 운영, 관리에 들어간 시설이다.

별내 빙상장은 4계절 빙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스케이트 대여점, 매점, 용품판매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이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별내 빙상장 자유 이용료는 3시간 기준으로 어린이 2,500원, 청소년 3,000원, 성인 3,500원이며 스케이트 대여료는 2,500원이다.

이달부터는 자유이용 뿐만 아니라 스피드 및 피겨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자유이용시간이 아닌 시간(오전8시부터 10시,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에 대해는 1시간 단위로 대관을 받아 전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수강신청 또는 대관을 원하시는 분은 안내전화 (1661-4403) 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정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