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연합 박경철 대표, 출판기념회 가져
익산시민연합 박경철 대표, 출판기념회 가져
  • 익산/김용군 기자
  • 승인 2014.03.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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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레의 시민을 찾습니다"
▲ 익산시민연합 박경철 대표는 국민생활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신아일보=익산/김용군 기자] 전북 익산시민연합 박경철 대표는 지난 1일 국민생활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갑원 전 원광대 총장, 이춘석 국회의원, 유엔(UN)군 사령관을 역임한 안충준 장군, 지익표, 장철우 변호사, 익산 바른솔 법무법인 대표 이희성 변호사, 새누리당 김경안 전북도당위원장, 이리남중교회 박춘수 당회장목사, 박창신 모현동성당 원로신부, KBS 이만천 프로듀서, 장재수 전 청와대 행정관 등 각계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학계의 중견 대학교수들이 대거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주요 대학교수는 원광대 로스쿨 최행식 교수, 공공정책대 정기성 학장, 전북대 로스쿨 박강익 교수, 국립 군산대 행정학과 황영호 교수, 우석대 법학과 최윤범 교수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밖에 시민단체 대표, 택시노조 등 노동계 인사, 이미영 전북 교육감후보, 한은수 원광고 교장, 박대웅 전 남성고 교장 등 교육계 인사들과 이한수 익산시장과 배승철, 배병옥, 박종열 시장 예비후보 등 모두 700여명이 함께 했다.

박경철 대표는 저자 인사말에서 "프랑스 칼레(Calais)의 시민처럼 자신을 먼저 희생하고 오랜 헌신과 결단, 용기를 가진 자만이 위기의 상수화가 만연하는 이 시대의 난국을 수습할 수 있다"고 헌신의 리더쉽(Leadership)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출판기념회장 단상에는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보낸 대형화환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는데, 박 대표와는 대학재학때부터 각별한 인연으로 알려져 있다.

참석치는 못했지만 박원순 서울시장, 새누리당의 5선 국회의원인 이인제 의원, 김원웅 전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 등이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