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광교 3대 숙원사업 정상적 추진”
경기도시공사 “광교 3대 숙원사업 정상적 추진”
  • 수원/임순만 기자
  • 승인 2014.03.0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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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수원/임순만 기자] 광교의 숙원사업이던 3대 사업이 속속 정상화됨에 따라, 광교신도시가 다시 한 번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난항을 겪었던 컨벤션 건립사업에 대한 기본합의가 이루어졌고, 일반상업용지 3블록의 민간사업자 공모에도 2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광교 유일의 업무복합용지(D3블록)가 2,570억원에 낙찰됐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달 28일 광교신도시 내 업무복합용지 D3블록 대한 최종 낙찰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D3블록은 광교의 유일한 업무복합용지로서 업무시설과 주거·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설 수 있다.

광교의 3대 숙원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광교신도시가 다시 한번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대형필지의 매각 성공을 통해 부채비율 감축 등 재정건전성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