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서울/김두평 기자] 박용모 송파구의회 의장(55, 사진)이 6.4지방선거 송파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활동에 밝차를 가하게 됐다.
민주당 소속의 박 의장은 송파구의회 초대부터 2·4·5·6대 5선 의원으로,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달 24일 송파구민회관에서 '송파의 뿌리깊은 나무' 출판기념회를 개최, 초반 세를 과시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고,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할 수 있으며, 어깨띠 또는 표지물을 착용할 수 있다.
또한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으로 지지를 호소할 수 있고, 송파구선관위가 공고한 범위 내에서 1종의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거공약 등을 게재한 예비후보자 공약집 1종을 발간해 판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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