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동부에 창조산업 특화단지 조성”
“경남 동부에 창조산업 특화단지 조성”
  • 밀양/안병관 기자
  • 승인 2014.02.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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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예비후보, 밀양시 방문

[신아일보=밀양/안병관 기자] 박완수 경남지사 예비후보는 27일 삼문동 화랑예식장 2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밀양지역을 “경남 동부에 창조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밀양을 비롯한 김해, 양산을 연결하는 경남 동부권 창조산업 특화단지 조성 배경과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박근혜정부가 추진하는 창조산업은 국민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과 산업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경남 동부권에 밀양의 나노산업, 김해의 IT 산업, 양산의 ICT산업을 연결하는 창조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해 서부권 개발과 차별화를 이루면서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선도모델로 육성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현재 시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나노산업단지가 더 큰 경제적 시너지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단일의 나노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산업간 융복합을 이루고 상용화 비즈니스모델이 개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밀양을 대구, 울산, 경남을 잇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농업기반 및 유통시설을 확충해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밀양은 동부지방 중심에 위치해하고 있어 얼음골케이블카 하나만 가지고는 관광상품화가 될 수 없음으로 밀양의 관광지와 하나로 잇는 벨트화를 조성한 태마파크를 유치를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765송전탑과 관련 정부와 도지사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충분한 대화와 현장에 직접방문 해결실마리를 풀고 충분한 보상으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당선되면 도지사가 직접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 내 4년 이내에 반드시 송전탑에 대해 해결하기 위해 도지사로서 의지를 갖고 추진하고 경남에 대해 애정으로 경남발전에 한 몸을 바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