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배 전 부평구청장 6.4지방선거 구청장 출마 선언
박윤배 전 부평구청장 6.4지방선거 구청장 출마 선언
  • 부평/박주용 기자
  • 승인 2014.02.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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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새 부평을 건설하겠다"
▲ 박윤배 전 부평구청장

[신아일보=부평/박주용 기자] 박윤배 전 부평구청장(사진)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평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구청장은 부평에서 태어나 청년시절을 보낸 토박이로 인천 제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치외교과를 나와 부평에서 줄곳 생활하며 2번에 부평구청장을 지내면서 행정노하우를 바탕으로 부평발전을 위해 혼신에 노력을 기우려 왔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의 나태하고 무기력에 빠진 부평구의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위해 확고한 소신과 검증된 실력을 통해 역동적인 새 부평을 건설할 각오로 3선의 부평구청장에 출마를 결심하기로 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최근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서민들 생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라며 구청장으로 당선되면 부평구가 지난 70년대 산업화에 앞장서온 저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을 시급히 앞당겨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행정 노하우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8년간의 구청장을 지낸 행정경험과 실천력을 가지고 구를 위한 새로운 비전 제시와 그 완성으로, 제가 태어나고 자란 부평구를 구민들과 함께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 수 있도록 상생과 공존 할 수 있는 부평구를 창조해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