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평안한 강화 만들기’ 총력
‘안전하고 평안한 강화 만들기’ 총력
  • 강화/백경현 기자
  • 승인 2014.02.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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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서, 사회적 약자보호 치안서비스 추진
▲ 강화경찰서는 안전하고 평안한 강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경찰역량을 집중한다. 사진은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 모습.

[신아일보=백경현 기자]인천강화경찰서는 안전하고 평안한 강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경찰역량을 집중해 강절도ㆍ성범죄 등 민생범죄 예방과 여성ㆍ아동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보호에 총력 대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강화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안 활동으로 인삼 등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나들길 순찰선 운영, 강화·초지대교 고화질 CCTV 설치, 고령자 보이스피싱 금융사기예방을 위한 순회 교육, 여성안심 귀가 서비스, 강화군민과 함께하는 강화경찰 소식지 제작 등 치안활동을 실시한 결과 범죄안전도, 교통사고안전도, 법질서 준수도 등 치안체감 안전도를 국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상반기 인천경찰청 경찰서중 1위를 차지했으며, 하반기 또한 인천청 경찰서 중 1위, 전국 250개 경찰서 중 10위를 차지했다. 또한 4대악 범죄 재범률 인천경찰청 최저, 절도검거율 3위를 달성했으며, 4대 범죄(살인, 강도, 성폭력, 절도) 발생 감소율이 인천경찰청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 정부가 들어서면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정부 3.0’시대 달성으로 신뢰받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한 결과 구속 2건, 불구속 61건과 캠페인 295건, 교육 408건 등 실시했다.

강화경찰은 올해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모든 경찰역량을 투입해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아버지 순찰대’ 운영, 성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안심귀가서비스’, 강화특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 단속’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집중한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농ㆍ축산물 범죄예방으로 인삼포 등 농산물 절도예방을 통한 서민생활을 적극 보호하며 현장 중심의 치안활동 만족을 위해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경기 대회 완벽 대비를 위한 강화고인돌체육관, 인천아시아드 BMX 경기장에서 태권도, 우슈, 사이클경기 등 4개 종목이 개최됨에 따라 관내 기초질서 및 방범·형사활동 등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해 폭력·성매매, 사행성오락실 불법 영업활동을 근절하고 경기장 경비 병력의 효율적 배치 및 교통소통위주 근무로 성공적인 대회의 뒷받침과 아울러 철저한 대비로 깨끗하고 공정한 6.4지방선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경찰활동을 주민 중심으로 펼쳐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인권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강화지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