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24일부터 4일간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양구, 24일부터 4일간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 양구/김진구 기자
  • 승인 2014.02.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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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양구/김진구 기자]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회관에서 24일부터 4일간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제2차 선발대회 및 2014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대회 겸 2014 난징청소년올림픽 여자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사)대한레슬링협회 주최, 강원도레슬링협회 주관, 양구군, 양구군체육회, 양구군 문화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3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한다.

인천아시안게임 대표선수를 선발하고 청소년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인 만큼 국내 레슬링 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해 기량을 겨룬다.

2012년 런던올림픽 그레고로만형 금메달, 2013년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김현우 선수,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정지헌 선수, 2013년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 66kg급 금메달리스트 유한수 선수 등 걸출한 선수들이 총 출동해 대표선발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