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기 새누리 경기도당 부위원장, 출판기념회 가져
박종기 새누리 경기도당 부위원장, 출판기념회 가져
  • 고양/임창무 기자
  • 승인 2014.02.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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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의 등불을 찾아서-위즈 온 간행’
▲ 박종기 새누리 경기도당 부위원장

[신아일보=고양/임창무 기자] 경기도 고양시 고양상공회의소 초대 회장을 역임한 박종기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사진)이 20일 고양시 마두동 KT빌딩에서 ‘둥지의 등불을 찾아서-위즈 온 간행’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저자 박종기 새누리당 부위원장은 집필 동기와 내용을 설명하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가운을 세우기 위해 치열한 삶을 살아야 했던 청년시절과 기업가로서 넘어야 했던 고비 고비 마다 힘과 용기를 주었던 삶의 지혜와 가치를 정리해 젊은 후학들에게 소중한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지기를 소망하며 글로 남겼다”고 설명했다.

또한, “ 현재의 삶의 대부분을 이루게 해준 고양시는 제2의 고향이자 삶의 터전이라고 강조하면서 그동안의 경륜과 도시건설 및 도시경영의 학문적 지식을 토대로 고양시의 미래설계에 대한 꿈을 담았다”고 밝혔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은 축하 영상을 통해 “삶을 기록하는 책을 쓴다는 것은 저자의 인생을 정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읽는 이로 하여금 삶의 도움을 주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제하고, “지난 시간 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실천으로 이어온 저자의 삶과 역정에서 배어나온 지혜와 덕목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 많은 영향과 도움을 주리라 확신 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대변인 박대출 의원을 비롯하여 강현석 당협위원장, 김유선 당협위원장, 새누리당 중앙당직자, 지역 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6.4 지방선거에서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한 저자 박종기씨는 연세대에서 행정학 석사, 항공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감사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