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강화/백경현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18일 2014년도 인천AG 및 장애인AG 등 9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열리는 국제행사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숙박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우수 숙박업소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안게임 중 사이클, 태권도, 탁구 경기가 군에서 개최됨에 따라 많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찾아올 것을 대비해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관광 강화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유천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숙박업 영업자들이야 말로 군이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관광자원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숙박시설 환경개선 및 위생 등 철저한 준비를 해 달라”고 말했다.

강화/백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