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교육은 이천의 한우브랜드를 '임금님표이천한우'로 지난해 통합한 후 첫 번째로 열리는 교육으로 많은 한우농업인의 참여와 관심이 높은 가운데 실시되었다.
조병돈 시장은 “한우브랜드 통합을 통해 임금님표이천한우가 전국 최고의 지명도를 갖춘 한우로 명성을 얻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금님표이천한우의 우수성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천한우는 고급육생산에 있어서는 고급육 출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으나, 앞으로 육질을 유지하면서 육량을 높일 수 있는 숙제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선 농장주들의 목표의식과 소사육의 기본관리 충실 등이 필요해 보인다.
한편, 양봉강의에서는 꿀 재고누적으로 판매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고품질의 꿀을 생산 판로를 다양화하고 꿀중심의 양봉에서 화분, 로얄제리등의 봉산물 다양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평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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