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친환경 딸기 수확 한창
보성군, 친환경 딸기 수확 한창
  • 보성/임준식 기자
  • 승인 2014.01.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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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보성/임준식 기자] 전남 보성군 벌교에서는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꼬막과 소설 태백산맥 문학의 배경지로 널리 알려진 벌교는 218농가가 38ha의 면적에서 1350톤의 친환경 딸기를 생산 할 예정이다.

딸기는 8월말에 재배를 시작해 12월부터 익년 5월까지 수확해 전국시장으로 출하를 한다.

특히 벌교 딸기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어 높은 당도와 상큼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비교적 높은 가격에 판매되어 농가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