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교정본부장, 목포교도소 초도순시
김태훈 교정본부장, 목포교도소 초도순시
  • 목포/이홍석 기자
  • 승인 2013.12.0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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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희망교정’구현 행보… 직원들과 간담회도
▲ 김태훈 교정본부장이 지난달 29일 ‘ 목포교도소를 방문 배갑동 소장 등 직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태훈 교정본부장은 지난달 29일 ‘국민행복, 희망교정’구현을 위한 행보로 목포교도소(소장 배갑동)를 초도순시 했다.

이날 업무현황 및 주요 추진실적 등을 보고받은 뒤 국정비전에 따른 교정행정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하고”기관 자체적으로 추진한 정책이나 계획 등이 잘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구내순시를 통해 수용동과 작업장 등 구내시설을 둘러보며 수용관리시스템의 운용실태를 점검하고 성실히 근무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일일이 악수를 하며 격려했다.

특히 이번에 준공한 ‘가족접견실’을 둘러본 자리에서 “오랜 수형생활로 인한 수용자 위기가정의 관계회복에 그 목적이 있는만큼 , 원활한 운영을 통해 따뜻한 교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과의 간담회 시간에는 일선 현장근무자 60여명이 참석해 추운날씨에도 훈훈함이 돋보였다. 이 자리에서 김 교정본부장은 새 정부 국정철학 공유와 교정행정 중점추진과제를 강조하고, 직원복지 및 수용자 의료처우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한 뒤 ”국민행복, 희망교정을 위해 앞으로도 전직원의 역량을 결집해 교정의 성장동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방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