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통합방위실무위원회 개최
울산, 통합방위실무위원회 개최
  • 울산/김기봉 기자
  • 승인 2013.11.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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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위작전계획 등 논의…연간 개최 일정 확정

울산시는 13일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박성환 행정부시장 주재로 육군 제53보병사단, 울산지방경찰청 등 실무위원과 구·군 총무과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실무위원회(위원장 박성환 행정부시장)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13년 4/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와 통합방위작전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단체간 통합방위 발전방안을 모색해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2013 을지연습'시 제기된 개선·보완과제에 대한 검토결과를 토의하고, 2014년 통합방위협의회 연간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특히 제53보병사단이 수립하는 지역통합방위작전게획에 대해 관·군 경이 다양한 논의와 검토를 통해 울산지역에 적합한 작전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박성환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노고가 많은 관계기관을 격려하고 지역 안보태세에 빈틈이 없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